김포시 하천살리기추진단(단장 윤순영)에서 ‘청소년 하천학교’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하천학교에서는 하천 모니터링 및 조사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되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수질개선 및 유해식물 제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환경관련 중·고등학교 동아리 2곳을 선정하여 실·내외 6차례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추진단에서는 ‘1학교 1하천 돌보기’운동의 일환으로 하천과 인접한 중·고등학교 중 ‘하천 정화 및 위해식물 제거’ 활동에 동참할 학교도 모집하고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되며 3월 13일(화)까지 팩스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윤순영 추진단장은 “청소년들에게 지역하천의 중요성도 알리고 종 다양성을 위한 봉사활동의 기회도 제공하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여건이 되는 데로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