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9일 양촌읍 대포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택 2동이 전소되어 2세대 9명의 이재민이 발생됐다. 이번 이재민은 국민기초수급 가구로 긴급지원 및 보호가 필요하다. 양촌읍은 사랑의 쌀 나누기를 통해 백미 40㎏(10㎏-4포)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1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화재 잔재물인 옷가지, 침구류 등 1톤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불과 피복를,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화재 잔재물 처리를 위한 인력 5명과 2톤 트럭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김포시새마을지회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으로 도배와 장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주택 화재로 인한 화마의 고통을 지역사회가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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