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1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광신)는 지난해 사업비 1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하헬스장을 확장하고, 강의실을 통합하는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이에 이용 주민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단연 최고는 헬스교실이다. 헬스장이 넓을 뿐만 아니라 러닝머신 등 최신 운동기기가 20여개가 넘는다. 지난 10월경 헬스장을 새롭게 단장한 이후 월 평균 130여명에서 현재 300여명으로 늘어났다. 헬스장 이용에 대한 문의도 끊이질 않고 있다.
헬스장을 꾸준히 이용해 온 주민 A씨는 “헬스장을 리모델링하고 나서는 체육시설은 물론, 샤워장까지 사설헬스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내달부터는 교원자격증이 있는 헬스강사를 채용해 헬스기구 이용방법 및 운동기술 등을 심도 있게 지도할 계획이다. 김포1동주민자치센터의 인기 만점인 헬스교실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0시3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3개월간 6만원으로 헬스장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매월 말일까지 주민자치센터(☏031-980-5202)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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