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랑희망나눔회(회장 조한웅)는 김포시 하성면 지역의 순수 민간단체이자 최대 복지법인이다. 지난 24일 하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하성고등학생 2ㆍ3학년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1백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랑희망나눔회는 2002년 하성 지역 내 복지동아리인 사랑반 회원 6명으로 첫 복지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10년에 사단법인으로 법인격을 취득해 현재 23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총회를 통해 ▷학교장 추천 및 소외계층 가정에 대한 장학금 지원, ▷결식아동 및 소년소녀 가장 등에 대한 생필품ㆍ식료품 지원, ▷다문화가정 생필품 지원, ▷저소득층 학생 학업 및 가정생활에 대한 멘토링, ▷수산나 요양원과 향유의 집 등 복지 시설 봉사활동, ▷2012년 겨울 월동 연료비 지원, ▷재원 마련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모금행사 등을 결의했다. 끝으로 조한웅 회장은 “240여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업에 더욱 열심히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사랑희망나눔회는 2011년도에도 저소득층 가구 및 소외계층에 대하여 장학금 및 생필품 지원 사업 등으로 210가구 총 5천2백만 원의 복지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