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오라니장터3.1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이훈재)는 21일 양촌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차회의록 낭독 및 승인, 감사보고, 의안심의, 2011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2년 사업 및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월 23일 개최할 전태순, 박승각 지사 추모비 제막 행사와 3.1절 기념식, 양곡3.1공원 명칭 변경, 신관수, 임철모 지사 현충원 이전, 독립기념관(가칭) 설계변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총회에 참석한 이강근 읍장은 “이훈재 회장님을 비롯해 1년간 열심히 활동해 오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가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