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경)의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를 20일 실시했다.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김포2동주민센터의 이미용 봉사단체이다. 2009년부터 꾸준히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초당마을 주공아파트를 찾아가 이미용 봉사를 해오고 있다. 작년 한해에만 5백여 명이 넘는 노인과 장애인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경 위원장은 “처음에는 수혜를 받는 분들이 적었지만 최근에는 매월 40여명이 넘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이미용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수혜를 꾸준히 받고 있는 이모 노인은 “평소에도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천해 주셨는데 올해에도 따뜻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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