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업여건의 변화와 함께 영농기술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품목별 재배기술 보급과 관심 있는 품목의 농업정보 교류를 위한 상시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금년은 품목별로 총 20과정 1,0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채소 친환경 재배기술을 시작으로 6회간의 진행될 장기교육은 5개 과정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일과정으로는 매실재배 및 GAP(우수농산물관리)인증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5개 과정 800명을 대상으로 품목전문 담당자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친환경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고품질 신품종 하이아미 쌀, 막걸리 가공용 보람찬 쌀 등 신기술 정보와 농업미생물, 약용작물과 같이 도시민의 관심분야도 반영되어 있다. 친환경 자재 만들기 실습과 우수 화훼판매 농가의 사례발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정보를 활용하도록 마련됐다. 교육 일정과 내용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gri.gim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수시로 교육과정 시작 2일전까지 전화 접수해 문자 메시지로 수강여부를 회신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제 농사짓는 농업전문인과 영농기술 배우기를 희망하는 신수요 계층 간의 정보교류 기회의 장”이라며 많은 관심과 함께 “추가적으로 초보자 기초학습, 선도농가 견학 등 수요자 요구를 수용하는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임을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수특화담당(☎980-5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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