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3대 읍장으로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장을 역임한 채지인 사무관이 취임했다. 이에 읍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고촌읍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발전협의회장, 김포시의회 의원 등 많은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임한 이하옥 읍장은 “김포의 관문인 고촌읍이 김포한강로 개통, 경인아라뱃길 시험운항, 한강시네폴리스사업 조성 등 발전의 잠재력이 있는 고장”이라며 “앞으로 남은 공직생활 동안 고향인 고촌읍을 위해 더욱 애착심과 깊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이임 소감을 말했다. 이어 취임한 채지인 신임읍장은 취임사를 통해 “리더란 큰 눈을 가지고, 큰 귀를 가진 프로이면서 열정을 지녀야 한다”며 “고촌의 지역사회 발전과 조화를 통한 화합 행정추진하고, 시정철학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해 고촌읍 발전에 헌신할 수 있다면 공직자로서 영광되고 보람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채지인 읍장은 청운의 꿈을 안고 1979년 공직에 입문했다.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장, 시립도서관장, 평생학습센터소장, 김포2동장,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장 등 중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행자부장관 목민봉사상, 제7기 5급 승진자교육 최우수 행자부 자치인력개발원장상, 전자정부 시군구 행정정보화 우수기관 대통령표창,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 받은바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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