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 하성면, 각계각층 이웃사랑 이어져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1/20 [18:54]

김포 하성면, 각계각층 이웃사랑 이어져

강주완 | 입력 : 2012/01/20 [18:54]
  

김포시 하성면사무소에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줄을 잇고 있다. 20일 은혜의교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은혜의교회는 작년에도 라면과 건강식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하성면 석탄리에 위치한 세명금속(대표 이기철)도 작년 여름 차상위 4가구에 연탄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설맞이 선물세트 20개도 준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0가정에 전해졌다.


  19일에는 하성면 마곡리에 소재한 티피지(대표 김성철)도 선물세트를 기탁하는 등 새해를 맞아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춘하 하성면장은 “지속되는 경제침체로 이웃을 향한 마음도 위축되기 마련인데 어려운 가운데도 주변을 돌아보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풍성하게 만든다”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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