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 양촌읍, 사랑의 온도 상승

주진경 | 기사입력 2011/12/01 [10:40]

김포 양촌읍, 사랑의 온도 상승

주진경 | 입력 : 2011/12/01 [10:40]
 

 경기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에 위치한 한강왕성교회(담임목사 임정석)는 지난 11월 30일 최근 갑작스런 배우자의 사망과 장애아동 및 영유아 자녀 양육으로 가정해체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아버지가 새벽 일찍 출근을 하면 지적장애2급인 자녀와 유치원생, 3세인 자녀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회사를 그만두거나 아이들을 시설에 맡겨야할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가정이다. 이에 마을이장, 학교 교사, 학부모 등 많은 곳에서 도움을 요청받은 가구이다.


  임정석 담임목사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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