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민주당 도당 선거체제로 돌입”

주진경 | 기사입력 2010/04/27 [17:15]

“민주당 도당 선거체제로 돌입”

주진경 | 입력 : 2010/04/27 [17:15]

민주당 경기도당은 26일, 6.2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후보자 선거대책 회의 및 정책콘서트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하였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이슈로서 야권연대를 꼽으며 국민 참여당 유시민 후보를 향해 야권연대결렬에 대한 사과와 함께 후보단일화에 대한 도민의 열망을 따를 것을 요구했다.

 

26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정세균 대표와 원혜영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식, 백원우, 이찬열, 백재현, 강성종 등 각 지역국회의원과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그리고 지방선거 출마후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내달 2일로 예정된 후보자 출정식을 앞두고 지방선거의 승리를 기원하고 민주당의 정책을 선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참석한 유영록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는 “지역의 민심을 무시한 야권연대는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다.” 며“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대표하여 반드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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