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한상철) 100여명은 22일 더 펠리체 웨딩홀에서 2016년 활동보고회 및 송년회 밤 행사를 가졌다. 겨울철 방재활동으로는 주요도로 제설 활동과 사전대비 활동등 총 61건과 동원인원 누계 412명이고 여름철 방재활동으로는 예찰 활동, 응급 복구참여, 재난 안전선설치, 사전 예방활동, 교육훈련, 기타로 총368건 동원인원 누계 3,595명으로 집계 되었음을 보고 하였다. 이날 한상철 김포시자율방재단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헌신적인 방재단원들의 노고로 인하여 전국 제일가는 방재단이 될 수 있었으며 2017년에도 변함없이 방재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하였다.

축사에는 김포시 유영록 시장이 나섰으며 “김포시자율방재단이 있었기에 김포가 큰 재난 없이 무사히 지낼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김포시자율방재단 한상철 단장은 경기도 자율방재단연합회장을 현재 겸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김포시 단장으로 활동해 왔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현재 200여명이 활동 하고 있으며 올 10월에는 울산시 피해지역에 복구 팀을 긴급 투입하여 피해복구를 하였고

2013년도 풍수해로 인한 여주지역 피해복구와 2014년 강원도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에도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