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는 2016년 지방자치단체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자연재해분야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14일 국민안전처가 공개한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결과에 따르면 7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자연재해분야 안전 지수 2년연속 1등급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자연재해 안전수준이 최고임을 입증했다. 시 에서는 그동안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재난관련 유관기관․단체간 협조체계유지, 재난예방사업 추진, 위험요소 사전 안전점검, 재난대비 체계구축 및 실전을 가정한 각종 훈련실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각종 재난에 대비해 왔다. 특히 자연재해 상습침수지역을 2009년부터 중․장기 4개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여, 3개소의 배수펌프장을 신증설하고, 지방하천과 소하천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비해 재해 없는 도시를 만드는데 힘써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재난관련 중장기사업 추진이 상습침수지역을 안전지대로 바꾸었다. 고 말하고 앞으로 자연재해 1등급에 머물지 않고, 김포형 국제안전도시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 분야 1등급 안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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