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2월 12일 저녁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토종닭 사육 농장에서 닭 10마리가 폐사하는 등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간이 혈청검사를 시행한 결과 AI H5형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이던 토종닭 50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였다. 경기도는 양주, 포천, 이천, 안성, 평택, 화성, 양평, 여주 등 8개 시군 34개의 농가가 고병원성 AI확진 판정을 받았고 김포 등 10개 시군 19개 농가는 정밀 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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