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공원 및 녹지에 설치한 운동기구를 정기점검하며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확산으로 야외운동기구 이용 및 설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 선용 및 건강관리를 위해 공원 및 녹지에 설치된 총 600여개의 야외 운동기구에 대해 관리대장을 작성하고, 관리 메뉴얼을 만들었다. 관리대장에는 시설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원별 운동기구 명칭 및 관리번호, 설치시기, 제조회사 등을 기재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정기점검의 날로 정해 작동상태, 흔들림 현상, 베어링 소음 등을 확인해 문제발생 시 즉각적인 보수와 교체에 나서 안전한 운동공간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원관리사업소 두철언 소장은 “야외운동기구를 비롯해 공원의 모든 시설이 시민의 공공재산인 만큼 더욱 관리에 만전을 기해 최상의 공원 녹지 서비스를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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