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 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간사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과 경기연구원 주최, 경기미래젠더포럼 주관으로 미래젠더포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토론회는 이재복 경기미래젠더포럼 공동대표의 개회사, 의장님‧최지용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새누리당, 화성2) 축사, 김은희 연구위원의 ‘대선너머 지방선거, 여성정치세력화 정치 전망’ 주제 발표, 참석자 토론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성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정기열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20대 총선에서 역대 최다인 51명의 여성 국회의원이 배출되었지만, 전체 국회의원수로 보면 17%에 불과해 유럽 민주주의 국가와 비교해 보면 비율이 매우 낮은 실정”으로, “여성의 목소리가 정치 현장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여성의 정치참여를 확대해야 하는 간절함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여성의 정치 참여율을 높이고 그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킬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 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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