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유영근)는 20일 제171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대중교통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하였다. 시의회는 「대중교통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피광성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오는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의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김포시 대중교통 행정에 대한 조사로써 M버스 등 한강신도시 대중교통 정책과 집행에 관하여 노선의 조정 등에 따라 갈등과 민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의 미흡한 부분과 과오를 지적하여 시정토록 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은 과감하게 개선토록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의 행정사무조사는 2004년 2월 상하수도배수관로 부실시공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이후 처음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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