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김종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즈음하여 부천시 소사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를 방문,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이웃으로부터 차별받고 소외된 아동과 그 가족들은 관심과 보호가 절실한 만큼 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소장 김병학)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치료와 상담을 목적으로 2012년 2월 재단법인 월드선교회 유지재단 산하에 설립되어 현재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일 2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상담과 심리치료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염종현․김종석 위원장 “부천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최선 다할 것” 한편, 김종석 위원장은 오는 2017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소사구 괴안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소사청소년수련관」사업비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그동안 국․도비 지원액의 감소로 인한 시 예산의 추가부담과 공사 지연을 한꺼번에 해소하여 소사구 지역의 청소년 문화시설과 활동공간이 조속히 확보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교통난에 시달리는 소사구 주민들과 대보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사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설치 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을 확보하는 등 도비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도 문화특별시 부천시의 위상에 걸맞은 사업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내년도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부천시 문화발전을 위해 낙후된 복사골문화센터 공연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 복사골문화센터를 새롭게 단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염종현․김종석 위원장은 이구동성으로 “부천시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합쳐서 부천시 현안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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