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용 도의원(새누리당, 김포3)은 금번 추경에 김포 향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예산 국도비 14억원과 국지도 84호선 초지대교-인천간 도로 확포장 사업비 10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포 향산지구(김포시 고촌읍 금파로 일대)는 기후변화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향산배수펌프장의 처리능력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으로,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김포향산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아 2017년말 계획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등 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지도 84호선 초지대교-인천간 도로는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에서 양촌면 대포리 일원 7.88km 구간 폭 20m 4차선 도로로, 완공될 경우 양촌 골드밸리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시용 도의원은 “동사업들은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대한 사업으로 적기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안전행정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의 숙원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