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로관리사업소(소장 박정우)가 양곡택지 상가지역의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양곡택지 상가지역 진입차로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양곡리 1300-11번지 일원 양곡택지 상가지역 내 도로환경의 개선을 위해 보행자도로를 일반도로로, 일방통행도로를 양방통행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에 보행자도로를 일반도로로 개설하면서 기존 3지 교차로를 4지 교차로로 변경하여 차량이 양곡로에서 양곡택지상가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됐으며, 일방통행로를 확장함으로써 양곡택지 상가 내 차량 교행이 가능해져 차량 소통이 원활하게 됐다. 박정우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상가지역 내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상가지역의 번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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