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시상금을 이용해 노후된 청사 대회의실과 지하주차장을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상 시상금으로 경기도로부터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이용해 노후 청사를 리모델링 작업을 지난 22일 마쳤다고 전했다. 대회의실은 고효율 LED 조명 등을 설치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무대 및 천장, 벽체 등을 새롭게 단장해 각종 회의 및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토록 리모델링 했다. 지하주차장은 그동안 빗물 누수 및 바닥재 등이 탈락ㆍ탈색돼 건축물의 안전성 및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었던 것을 주입식 방수 및 바닥재 재포장 등의 보수공사를 통해 환경개선과 동시에 안전성도 확보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청사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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