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 하수관로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2차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인 (가칭)푸른김포환경(주)과 민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시 2차 하수관로정비 사업은 민간사업비 656억을 투입해 김포원도심, 통진읍, 고촌읍, 양촌읍, 대곶면, 걸포동, 운양동 일원 하수처리구역의 하수관로를 분류식화하는 사업으로, 94km 관로신설과 배수설비 3,700여 개소를 정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상 완료로 김포시는 오는 9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자를 지정해 2017년 5월 착공하여 2020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