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가 경기도 정책사업인 노후 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의 대상지를 올해 8월 31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옥내 급수관을 개량 또는 교체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공급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가 지원 대상이 된다. 2015년부터 추진된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은 현재까지 3,221세대에 1,020백만원이 지원됐으며, 주민만족도가 매우 높아 호평을 받으며 추진중에 있다. 하반기 대상지 추가모집에서 김포시는 3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 박창원 수도과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이번 모집에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해당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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