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수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지역위원장 후보 경선 출마 기자회견 가져일부 지역 당원 경선 후보 중도사퇴 요구 등 소동 일어나
더불어민주당 을 지역위원장 이회수 후보는 2016년 7월 12일 오전 11시 김포시 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당 비대위 결정으로 김포을 지역위원장 경선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201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낙후된 김포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김포을 지역위원장 경선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 지역위원장에 당선되면 당원들과 합심하여 “김포지역에서 약화된 당조직을 새롭게 재건하고 당심을 민심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리더쉽을 세워 대선과 지방선거 등 양대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지역적 거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 기자회견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하성면당협위원장 등 일부 당원들이 이후보의 지난 20대 총선 선거기간 SNS상 국민의당 후보 지지 글 등의 이유로 이후보의 경선 참여에 반대하며 중도 사퇴를 요구하는 등 소동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이 후보는 김포출신으로 지난 20년 동안 전국단위 조직에서 사회운동과 사회적경제 활동을 해온 시민사회운동가로서 앞으로 당 조직이 취약한 김포을 지역에서 지역공조직의 통합과 시민사회와의 연대 등 통합적 리더쉽을 잘 발휘할 것으로 평가되고 기대되고 있는 인물이다. 그 동안 이 후보는 사회연대은행 상임이사,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이사, 전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전국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간사 및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자문위원과 김포시 살기 좋은 만들기 위원으로 활동하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