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개최된 김포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유영근 의원이 재임되었다. 부의장엔 같은당 소속 이진민의원이 선출되었다. 오전 10시에 개회된 임시회에서 여야의원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회를 거듭한 끝에 새누리당 소속 6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여,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아 기권 처리되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투표 결과에 강한 불만을 표하며 향후 의회 운영상 파행은 전적으로 새누리당 소속의원들의 책임이며 상임위원장 구성을 비롯하여 내일부터 시행되는 김포시의회 정례회를 모두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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