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8일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동대문 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린 『제29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착한 상상으로 여는 인간중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9회 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김포시는 창의적 정보문화 확산, 정보격차 해소 등 건전한 정보문화 기반정책을 적극 추진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김포시는 그동안 정보화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무료교육,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및 취업교육과 함께 청소년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조사를 실시해 개인심리 상담 등 중독 예방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컴퓨터가 없는 정보 소외계층에게 컴퓨터를 지원하는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을 꾸준히 지속해 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복지분야 만큼 정보복지 분야인 정보소외계층에게 더 큰 관심이 필요할 시기다”며, “정보소외계층에게 차별 없는 정보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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