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시민의 방재의식 고취와 재난없는 안전도시를 위한 ‘제23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30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 지역자율방재단과 각 읍면동 재난담당자,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교육동영상을 시청하고 각종 재난에 대한 대비․대응 교육에 이어 방재분야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방재의 날은 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방재훈련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5월 25일을 기념일로 재정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1994년부터 해마다 기념행사를 치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민의 방재 의식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펼쳐 재난없는 평화문화도시 김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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