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심사랑센터 운영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 높인다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과 심사랑지킴이 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김포시 보건소(소장 조재형)가 지난 4월 25일 김포우리병원 및 뉴고려병원과 ‘심사랑 지킴이 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후 김포시 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기 4시간 과정의 교육으로, 전문적인 응급의료 관계자가 아니어도, 각자의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응급구조의 안전수칙, 각종 질환의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응급처치 교육이다. 김포우리병원·뉴고려병원의 전문의들의 열정적인 이론 강의와, 응급구조사들의 실감나는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반복실습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담당한 강사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가장 주요한 것은 병원으로의 빠른 후송 조치이며, 119구급차가 도착하기 전에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내 가족의 생명뿐 아니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낼 수 있다”고 했다. 김포시 보건소는 지속적인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1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 기초과정을 실시 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김포시청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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