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북부노인복지회관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5/19 [16:49]

김포시 북부노인복지회관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6/05/19 [16:49]

 

김포시가 대형화재 발생 대비를 위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18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김포시청,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등 11개 기관‧단체가 훈련차량 30여대 및 각종훈련 장비를 동원해 초기대응활동 및 화재진압·복구활동의 순서로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

특히, 각 단계별로 대규모 인원과 다양한 장비를 운용함으로써 시청각적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실제 연막탄을 활용한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마지막의 복구작업까지 실제상황을 재현하면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양시켰다.

이번 훈련은 직장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역량 강화, 재난안전대책본부 수습·복구체계 확립,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역할정립 및 협력체계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제고 등을 중점사항으로 다룸으로써 재난 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과 염려를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박동균 부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들이 협업을 통한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