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사무소(신곡초등학교 인근) 임시청사가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김두관 국회의원 당선인, 조승현 도의원, 노수은 시의원, 김포도시공사 박상환 사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전 10시 개청식을 갖고 2만5천 지역 주민의 행정서비스에 들어갔다. 신곡7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따라 이전한 임시청사는 2017년말 기존 부지내 녹지 공간이 풍부한 지하2층, 지상7층 규모의 고촌문화복지센터 입주 시까지 한시적 운영한다. 기관단체장과 함께 임시청사를 점검하고 청사 준비에 애쓴 직원들을 격려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청사이지만 지역주민이 전혀 행정서비스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곡7지구 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도시개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평화문화도시 1번지’ 김포의 관문인 고촌읍 위상에 걸맞게 쾌적한 복합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