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김포시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MICE 국제행사 및 회의 유치․개최, 홍보 지원, 얼라이언스 구축, 컨설팅, 관광 홍보, 마케팅 등을 협력한다

김포시는 아라마리나컨벤션, 김포아트홀 등 소규모 MICE 개최에 적합한 시설과 애기봉, 덕포진, 장릉, 조각공원, 평화누리길 등 해양·레저·생태를 대표하는 융․복합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광과 연계한 MICE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관광자원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국내를 대표하는 MICE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CE는 Meeting, 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과 회의, 포상 관광, 각종 전시·박람회 등의 복합산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