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제20대 총선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김포시 최초 두 명의 국회의원 선출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4/06 [09:05]

제20대 총선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김포시 최초 두 명의 국회의원 선출
강주완 | 입력 : 2016/04/06 [09:05]

제20대 총선이 10일을 남겨 놓은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포 지역에서 최초로 선거구가갑구와 을구로 분류되면서 두 명의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김포 갑구에서는 새누리당 김동식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출마해 양자대결이 이루어 졌으며 김포 을구에서는 새누리당 홍철
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 국민의당 후보인 하금성 후보가출마해 지역구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강안, 이윤생 후보와 경선을 치루고 새누리당 김포 갑구 후보로 출마한 새누리당 김동식 후보는 외곽순환도로 주변 방음벽 설치. 48번국도 풍무 교차로 신설, 시도5호선(사우동~ 감포한강로) 연결 추진,40여만평 규모 문화.체육시설 건립
추진, 장기도서관 조기건립 등을 대표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다른 김포 갑구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최근 YTN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김동식후보를 6.7% 앞선 것으로 나타난데 상당히 고무적인 모습을 보이며 선거결과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포 을구 새누리당 후보인홍철호 후보는 현재의 김포가 급격한 인구유입과 도시화, 도시와 농촌간의 괴리, 주먹구구식 개발 등으로인해 도약과 나락의 기로에 서 있다. 고 진단하고, 김포를 도약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김포시민들이
‘계획만 세우는 사람이 아닌 실제로성공해 본 사람’,‘ 자리를 좇는 사람이 아닌 일을 좇는 사람’을 대표로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홍철호 후보는 경로당 생닭기부와 관련 된 사건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어유권자들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또 다른 김포 을구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더불어 행복한 성평등사회, 청년에게 희망을, 함께 이뤄가는 그물망복지, 환경과 어우러지는 지속가능도시, 모두가 이웃되는 행복한 공동주택 등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의 판
단을 기다리고 있다.
국민의당 하금성 후보는“ 김포의시민으로서 환경과 삶의 질, 질 높은 문화가 중요하다”며“ 신도시 악취문제 해결과 ROTC출신으로 김포 군사규제 해결의 적임자는 본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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