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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신문협의회 김포 갑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4/05 [17:57]

김포지역신문협의회 김포 갑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강주완 | 입력 : 2016/04/05 [17:57]

김포지역신문협의회-리얼미터, 김포갑 ARS 여론조사 결과

  

<지지도 및 적극 투표층 지지도 그래프>


제 20대 김포(갑) 국회의원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새누리당 김동식'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4.4%,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9.3%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은 16.3%였다.

그러나 '반드시 투표층' 2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49.8%, '새누리당 김동식' 후보는 43.2%로, 김두관 후보가 김동식 후보 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했다. 

'새누리당 김동식'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지역별로 고촌읍·사우동·풍무동(김동식 46.0% vs 김두관 40.6%), 연령별로 60세 이상(65.5% vs 22.8%), 지지정당별로 새누리당 지지층(85.1% vs 12.3%)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고촌읍·사우동·풍무동(김두관 40.6% vs 김동식 46.0%), 40대(59.7% vs 29.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4% vs 7.1%)에서 높게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 김동식 44.3% vs 김두관 43.5%

  

<당선가능성 및 적극 투표층 당선가능성 그래프>

당선 가능성 조사 결과, '새누리당 김동식' 후보가 당선 유력하다는 응답이 44.3%,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당선 유력하다는 응답이 43.5%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은 12.2%였다.

그러나 '반드시 투표층' 2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53.9%, '새누리당 김동식' 후보는 38.8%로, 김두관 후보가 김동식 후보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새누리당 김동식' 후보가 당선 유력하다는 응답은 지역별로 김포1동·장기동(김동식 47.0% vs 김두관 40.5%), 연령별로 60세 이상(58.0% vs 29.9%), 지지정당별로 새누리당 지지층(79.8% vs 16.7%)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유력하다는 응답은 고촌읍·사우동·풍무동(김두관 46.4% vs 김동식 41.8%), 40대(62.1% vs 31.1%),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6.3% vs 7.6%)에서 높게 조사됐다.

 

10명 중 9명 "투표 의향 있다" 응답

  

<투표 참여 의향 그래프>

투표 참여 의향을 조사한 결과, 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투표' 응답(반드시 투표 56.1%, 가능하면 투표 30.0%)은 86.1%,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미투표' 응답(전혀 투표 생각 없음 8.0%, 별로 투표 생각 없음 4.1%)은 12.1%로, 김포(갑) 유권자 10명 중 9명 가까이가 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1.8%였다.

모든 지역 및 연령층에서 '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우세했는데, 지역별로 고촌읍·사우동·풍무동(88.1%)에서 가장 높았고, 연령별로는 30대(93.1%),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2.9%)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후보 선택기준 1위는 도덕성·청렴성

  

<후보자 선택 기준>



국회의원 후보자 선택 기준을 조사한 결과, '도덕성/청렴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응답이 23.7%로 가장 높았고, 이어 '능력(17.0%)', '소속 정당(16.7%)', '지역 기여도(15.1%)', '공약 및 정책(14.4%)', '인물(9.1%)', '출신 지역(1.5%)'의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잘 모름'은 2.5%였다.

대부분의 지역 및 연령층에서 '도덕성/청렴성'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는데, 특히 지역별로 김포1동·장기동(25.0%), 연령별로 20대(31.8%), 지지정당별로 국민의당 지지층(36.7%)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능력'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고촌읍·사우동·풍무동(17.3%), 20대(23.4%),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0.9%)에서, '소속 정당'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김포1동·장기동(18.7%), 60세 이상(20.6%),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0.3%)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새누리 42.7% vs 더민주 25.3% vs 국민의당 10.9%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2.7%로 가장 높았고, 이어 '더불어민주당(25.3%)', '국민의당(10.9%)', '정의당(5.1%)', '기타 정당(2.1%)'의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잘 모름'은 13.9%였다.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지역별로 김포1동·장기동(43.7%), 연령별로 60세 이상(67.7%)에서 가장 높게 나타남.

한편,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김포1동·장기동(25.5%), 40대(38.0%)에서 가장 높았고, '국민의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김포1동·장기동(11.3%), 50대(15.4%)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김포지역신문협의회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경기 김포(갑) 거주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유선 자동응답(RDD) 및 무선 스마트폰앱(RDD)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포인트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지역신문협의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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