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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신문협의회 김포 을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4/05 [17:52]

김포지역신문협의회 김포 을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강주완 | 입력 : 2016/04/05 [17:52]
 

<지지도 및 적극투표층 지지도 그래프>


제 20대 김포(을) 국회의원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5.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28.4%), '국민의당 하금성' 후보(11.1%)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은 14.7%였다.

그러나 '반드시 투표층' 2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면,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는 45.0%,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는 36.2%, '국민의당 하금성' 후보는 11.2%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지역별로 통진읍·양촌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홍철호 46.1% vs 정하영 29.6%), 연령별로 60세 이상(70.2% vs 13.0%), 지지정당별로 새누리당 지지층(80.7% vs 7.8%)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통진읍·양촌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정하영 29.6% vs 홍철호 46.1%), 20대(41.4% vs 27.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2.4% vs 10.8%)에서 비교적 높게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 홍철호 54.0% vs 정하영 24.7%

  

<당선가능성 및 적극 투표층 당선가능성 그래프>

당선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가 당선 유력하다는 응답이 54.0%로 가장 높았고, 이어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24.7%), '국민의당 하금성' 후보(8.7%)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은 12.6%였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반드시 투표층' 2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면,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는 53.5%,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는 29.2%, '국민의당 하금성' 후보는 8.6%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가 당선 유력하다는 응답은 지역별로 김포2동·구래동·운양동(홍철호 56.7% vs 정하영 24.4%), 연령별로 60세 이상(73.1% vs 14.0%), 지지정당별로 새누리당 지지층(83.3% vs 7.9%)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가 유력하다는 응답은 통진읍·양촌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정하영 25.0% vs 홍철호 51.2%), 40대(34.2% vs 47.7%),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9.3% vs 20.0%)에서 비교적 높게 조사됐다.

투표 의향 "있다" 86.0% vs "없다' 12.3%

  

<투표 참여 의향 그래프>

투표 참여 의향을 조사한 결과, 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투표' 응답(반드시 투표 56.3%, 가능하면 투표 29.7%)은 86.0%,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미투표' 응답(전혀 투표 생각 없음 8.2%, 별로 투표 생각 없음 4.1%)은 12.3%로, 김포(을) 유권자 10명 중 9명 가까이가 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1.7%였다.

모든 지역 및 연령층에서 '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우세했는데, 지역별로 김포2동·구래동·운양동(86.6%)에서 가장 높았고, 연령별로는 20대와 60세 이상(각각 89.7%),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2%)에서 높게 나타났다.

 

후보 선택기준은 "도덕성과 청렴성"

  

<후보자 선택기준>

후보자 선택 기준을 조사한 결과, '도덕성/청렴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응답이 22.9%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공약 및 정책(18.8%)', '소속 정당(18.7%)', '능력(18.1%)', '지역 기여도(11.2%)', '인물(5.6%)', '출신 지역(1.7%)'의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잘 모름'은 3.0%였다.

'도덕성/청렴성'이라는 응답은 지역별로 김포2동·구래동·운양동(23.7%), 연령별로 20대(32.6%),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9.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공약 및 정책'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통진읍·양촌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20.2%), 30대(32.8%), 무당층/잘 모름(42.5%)에서, '소속 정당'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김포2동·구래동·운양동(21.8%), 50대(23.0%), 새누리당 지지층(23.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새누리 47.6% vs 더민주 20.6% vs 국민의당 14.7%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7.6%로 가장 높았고, 이어 '더불어민주당(20.6%)', '국민의당(14.7%)', '정의당(3.7%)', '기타 정당(2.2%)'의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잘 모름'은 11.2%였다.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지역별로 김포2동·구래동·운양동과 통진읍·양촌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각각 47.6%), 연령별로 60세 이상(75.4%)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통진읍·양촌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20.7%), 20대(37.0%)에서 가장 높았고, '국민의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김포2동·구래동·운양동(18.7%), 40대(21.4%)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김포지역신문협의회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경기 김포(을) 거주 성인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유선 자동응답(RDD) 및 무선 스마트폰앱(RDD)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포인트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지역신문협의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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