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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을)선거구 정하영 국회의원 후보 양촌 및 구래동 주민 찾아 정책 홍보 나서

4월 1일 구래동 주민 간담회 개최 및 양곡 5일장 찾아 선거 유세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4/01 [18:21]

김포(을)선거구 정하영 국회의원 후보 양촌 및 구래동 주민 찾아 정책 홍보 나서

4월 1일 구래동 주민 간담회 개최 및 양곡 5일장 찾아 선거 유세
강주완 | 입력 : 2016/04/01 [18:21]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정하영 국회의원 후보가 4월 1일 구래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정하영 후보에게 ▲M버스 노선 직선화와 정류장 신설, ▲마을버스 배차간격, ▲환경문제의 해결을 건의했다.

정하영 후보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장기동이 먼저 입주가 되다보니 M버스의 노선이 현재와 같이 불합리하게 됐다. 한쪽이 편리하면 다른 한쪽에는 불편이 초래된다. 양쪽의 주민들이 조금씩 양보해서 합의를 이루어낼 때 합리적인 노선이 확정될 수 있다"며 "증차만이 해결책인데 증차를 위해서는 서울시의 동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얼마 전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증차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주민 교통편의를 위한 대중교통은 버스공영제가 답이다. 우선 마을버스와 농어촌 복지버스부터 공영제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포의 환경과 난개발에 대해 정 후보는 "김포 내에는 7천여개의 공장이 들어서 있다. 이것은 지난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의 규제완화의 결과물이다. 한번 훼손된 환경은 복원시키려면 긴 세월이 필요하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경피해를 유발하는 공장들은 별도 단지를 만들어 집단화해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하영 후보는 주민들에게 "국회의원의 할 일은 정책과 제도를 올바르게 마련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번 총선에서는 후보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판단해야 한다"며 "김포시의 균형발전과 쾌적한 삶을 위해서 선수교체를 꼭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양곡 5일장을 찾아 "새로운 양촌을 만들겠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선수교체를 이루어 달라" 며 유권자에게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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