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김포시의회의원보궐선거(김포시라선거구)를 대비한 「대시민 체험용 사전투표소」운영이 유영록 김포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감됐다. 운양동 사전투표소(운양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모의투표는 장비설치, 투표용지 출력, 투표 등 실제 사전투표일에 실시되는 모든 조건들을 동일하게 설정해 투표사무원의 선거업무 능력을 점검하고, 관람한 시민들의 사전투표 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사전투표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평소 사전투표가 생소하게 느껴졌는데, 직접 모의체험을 해보니, 사전투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쉽게 이해됐다. 사전투표 당일 날 꼭 오겠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유 시장은 “시에서는 한 치의 오차없는 선거사무를 추진해 공명정대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투표는 시민들의 당연하고 신성한 권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권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선거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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