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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지원 업무협약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사)김포여성의전화,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방안 함께 모색!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3/31 [16:24]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지원 업무협약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사)김포여성의전화,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방안 함께 모색!
강주완 | 입력 : 2016/03/31 [16:24]

 

 

 

 

김포시(시장 유영록)와 김포경찰서(서장 이봉행), (사)김포여성의전화(대표 박경아)는 지난 30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방안으로 북한이탈주민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건강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해 김포경찰서에서는 각종 지원을 위한 대상자 선정 및 신변보호 활동을 하고, (사)김포여성의전화에서는 전문상담활동가 양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에서는 이를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가정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탈북여성과 (사)김포여성의전화 가정폭력 전문상담원간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피해예방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간 협력을 강화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힘을 합쳐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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