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을 선거구,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후보 2층 버스 국비 예산 관련 논란본격적인 선거전 시작, 정책 관련 논란 과열
김포 을 선거구, 국회의원 홍철호 후보(새누리당)와 정하영 후보(더불어 민주당)는 31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2층 버스 국비 유치 관련 논란이 쟁점화 되어가고 있다. 정하영 후보 측은 2층 버스 구입비가 경기도의회에서 삭감되었던 시점에서 홍철호 후보가 지난 12월 김포 지역 신문사와 인터뷰한 내용을 거론하였다. 홍철호 후보는 인터뷰 당시 "국토부에서 다주기로 했다. 또한, 김포시로 행자부에서 교부금으로 약 10억정도가 더 배정이 된다고 말하였지만 현재 국토부 24억원은 물론 행자부 교부금도 들어온 바가 없다. 홍철호 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2층 버스 도입을 본인의 치적 처럼 발표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홍철호 후보 측 보좌관은 "국비가 행자부를 통해 지원됐다는 것이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담당국장이 증언하였던 사항이다. 도의회 회의록에도 있다. 정하영 후보 측이 SNS에 올린 내용은 허위사실이며 홍철호 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며 SNS를 통해 반박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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