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2월말 경기도가 발표한 ‘2015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 우수시․군’으로 선정된데 이어, 각 시․도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지자체 17개 기관이 지난 25일까지 경합을 벌인 국민안전처 중앙점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국비 10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됐다.

 이번 경합에서는 ‘15년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 전국 145개 시․군에 대하여 제도이행, 사업 조기추진, 유지관리 이행실태, 현장점검 등 사전점검 20개 항목과 현지점검 17개 항목에 대해 총괄적인 추진실태를 평가했다.

 시 담당팀장은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실시설계중인 1개소의 소하천(구래동천)과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3개소의 소하천(고창천․원산천․학현천)에 대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토록 예산확보(국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재난 없는 “안전도시 김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