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후보(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5일 공식 출마선언을 한 이후 교통,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시작으로 각 분야별로 공약발표 계획을 밝혔다.
김두관 후보는 교통공약과 관련하여“‘사통팔달 도로망 구축과 앉아가는 출퇴근길을 조성’하겠다는 기조로 그동안 계획만 하고 시행되지 않은 도로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막대한 예산이 드는 도로 건설 예산을 국비 지원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교육관련 공약으로 “영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들 아우르는 평생교육 도시 실현을 목표로 ‘교육도시 김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김두관 후보 교통·교육 공약>
▣ 앉아가는 출·퇴근길, 사통팔달 교통도시 김포 ▶ 광역환승센터 설치 및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 증차 ▶ 사우동 ~ 김포한강로 연결(시도5호선) 국비지원추진 및 조기완공 ▶ 김포한강로 ~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영사정 IC 설치 ▶ 풍무동 진입방향 태리 교차로 정비 추진(풍무동 직접 연결) ▶ 도시철도 운영비 국비지원 추진과 환승요금 할인실시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평생 교육도시 김포 ▶ 김포 교육지원센터 설립(진학, 입시상담, 취업, 평생학습 기능) ▶ 영유아 교육 ․ 문화센터 설립(학부모 강좌 및 어린이 교육 ․ 문화프로그램 운영) ▶ 고촌고등학교 신설 및 풍무초, 풍무중, 유현초, 고촌중 강당·체육관 건립 ▶ 초 ․ 중 ․ 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 특별교부금 확보 ▶ 유치원·어린이집의 보육비 국비지원 및 보육환경 개선
김두관 후보는“김포는 교통과 교육의‘쌍교’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만큼 향후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관계부처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국비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두관 후보는 19일(토) 오후 3시에 개회식 개최를 비롯해, 공식 선거운동 이전에 밀린숙제 시리즈와 관련된 현장 공약 발표, 그리고 문화, 관광, 원도심 경제활성화, 의정활동 계획과 관련된 공약사항 발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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