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두관 후보, 고촌 힐스테이트 소음 방지 방음벽 설치 공약

밀린 숙제 해결 시리즈 4탄’– 김두관 후보 “2008년 이후 외곽순환고속도로 소음으로 고통받는 고촌 힐스테이트 주민 위해 방음벽 설치 추진”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3/16 [16:43]

김두관 후보, 고촌 힐스테이트 소음 방지 방음벽 설치 공약

밀린 숙제 해결 시리즈 4탄’– 김두관 후보 “2008년 이후 외곽순환고속도로 소음으로 고통받는 고촌 힐스테이트 주민 위해 방음벽 설치 추진”
강주완 | 입력 : 2016/03/16 [16:43]

 

 

 

김두관 후보(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소음으로 고통 받던 고촌읍 수기마을 힐스테이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소음측정을 한 후, 측정결과를 관련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 측에 전달하고 방음벽 설치 촉구에 나섰다.

 

김포시 고촌 힐스테이트는 2008년 2,600여 세대가 입주한 이후 입주민들은 외곽순환고속도로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시청 및 국회의원들을 통해 방음벽 해결을 위한 민원을 제기했었으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는 상황이다.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는 소음저감 대책으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저소음 재포장과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지만 소음은 여전히 기준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두관 후보는 “직접 소음기를 가지고 소음측정을 한 결과 주거지역의 소음 규제기준인 65dB을 평균 5dB정도 초과한 70dB 수준으로 측정되었고, 야간의 경우 기준치를 훨씬 더 초과하고 있다”고 밝히며“차량통행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전 10시 이후에 측정했는데도 기준치를 초과한다면 출퇴근시간에는 이보다 더 높을 것이다 ”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톨게이트 주변 하이패스 설치 차로 추가 설치로 소음이 더 발생한 원인도 있어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책임도 있는데, 두 기관 모두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사이 주민들만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해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히고, 국회의원이 당선되면 방음벽 설치 부터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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