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포시협의회(회장 최선희)는 19일 오전 김포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계획과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 여론수렴 등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조치로 인해 변화된 통일 환경에 따른 통일공감대 형성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협의회 차원에서 청년세대 자문위원들이 통일활동에 적극 참여, 활동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6년도 사업계획으로 교육자 통일워크숍, 통일세대 육성을 위한 학생 통일교실, 청소년 안보순례 및 통일골든벨, 북한이탈주민 문화교육 사업 등을 논의하고 확정했다.
한편 김포평통 최선희 회장은 “김포평통은 국민화합의 통일정책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김포시민과 함께 정부정책을 강력히 뒷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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