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안전총괄과)는 연말연시를 맞아 노약자와 영유아가 이용하는 시설인 노유자시설 중 김포어린이집 및 노인복지회관에 대해 경기도, 김포시, 김포소방서 등 분야별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 대피로 확보 및 대비 방안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으로 각 분야별 안전실태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안전관리의 미흡한 사항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노유자시설은 노약자인 노인과 영유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더욱 관심을 갖고 점검과 함께 전문가를 활용해 취약부분의 대한 보완 방안의 검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