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8일 인하대에서 열린 정부3.0 학술대회에서 ‘스마트안전도시 스마토피아 김포’를 주제로 정부3.0 패러다임을 구현한 김포시의 정책사례를 발표했다.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와 정부3.0추진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는 개방․공유․소통․협업 정신을 기반으로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안전도시 정책의 성과를 여러 공공기관과 공유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스마트안전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는 스마토피아센터를 개소하고 올해는 시민 소통과 협업을 위한 스마트타운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김포빅데이터주식회사를 설립해 지역맞춤형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이패스 결재가 가능한 스마트 주차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자정부 국제협력을 위해 세계도시정부와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김포시의 정부3.0 정책사례를 발표한 문연호 부시장은 “지역맞춤형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스마트 주차정보제공 플랫폼 등 김포시의 선도적인 ICT사업이 학계와 많은 공공기관과 공유되어 국내외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정부3.0 학술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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