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안 김포 국회의원 출마
한강신도시 600만평 확대, 김포를 일산처럼김포발전에 날개를 달겠다
강주완 | 입력 : 2015/12/15 [17:25]
김포한강신도시 600만평 확대, 인구 100만 명품경제도시, 김포를 일산처럼 등 선거 슬로건을 내세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이강안 예비후보는, 15일 오후2시 사우동 중앙프라자 이강안 예비후보캠프 사무소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강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저평가된 김포를 새로운 발전패러다임을 통해 100만 명품경제도시로 만들어 김포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포는 그동안 인근 도시로 편입되며 1998년 시로 승격됐지만 인프라는 아직도 군수준 이라며 우선 한강신도시 600만평 확대를 통해 열악한 교통, 교육 문제를 비롯해 쇼핑∙의료∙보육문제 등을 한꺼번에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기존에 군사규제로 묶여 있던 한강신도시 문제는 올 11월 3일 한미양국이 발표한 작계5015를 통해 해결 할 수 있다며 준비된 신도시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이강안 예비후보는 2014년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김무성 후보 선대위 김포시 본부장을 맡아 당대표로 만들었다며, 당내경선에서 승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이강안 후보는 한강신도시내 초고층 랜드마크조성, 풍무동 김포공원묘지를 도시재생특별법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촌읍 그린벨트 지역내 교육특구 지정을 통해 대학병원 및 의대유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라뱃길 수상레저단지 조성, 걸포동 로컬푸드 유통단지 조성, 한강신도시 외곽에 대기업 첨단연구단지 조성 등을 공약했다.
<김포국회의원 선거 이강안 예비후보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준비된 신도시 전문가 이강안, 김포갑 국회의원에 출마합니다.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김포의 미래를 바꾸겠습니다.
집권여당 새누리당과 힘을 모아 화끈하게 해내겠습니다.
김포는 양보만 했습니다.
김포는 그동안 인근 도시에게 양보만 했습니다. 1963년 지금의 양천구를 서울에 떼어준 것을 시작으로, 1975년 오정을 부천에 내어주고, 1989년 계양에 이어 1995년 검단까지 인천에 편입되었습니다. 1998년 가까스로 시(市)로 승격되었지만, 김포의 인프라는 아직도 ‘군(郡)’ 수준입니다. 인프라를 채우기 위한 크고 작은 도전이 있었지만 번번이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김포에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2003년, 천지개벽을 예고하던 김포 한강신도시 계획은 군사규제 때문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돈도 없고 인구도 적은 탓에 예정됐던 교육시설과 광역교통망은 축소되었습니다. 지하철 도입과 각종 경제사업은 취소되었습니다. 도시의 자족기능은 없어지고 베드타운으로 전락했습니다. 이제 대북 군사전략이 바뀌면서(작계 5015), 김포를 발목 잡던 군사규제의 근거가 사라진 것입니다.
김포의 인프라를 꽉꽉 채우겠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오랫동안 한강신도시 확대를 추진했던 이강안이 원안대로, 600만평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신도시가 확대되면, 그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가 착착 들어섭니다. 불편했던 교통, 열악한 교육문제를 비롯해 쇼핑∙의료∙보육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됩니다. 여기에 이강안의 비전과 새누리당의 힘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연달아 추진하겠습니다. 김포를 인구 100만이 자족하는 명품 경제도시 김포로 바꾸겠습니다.(언론보도자료집 참조)
김포를 위해 새누리당의 힘을 모으겠습니다.
김포를 키우려면 여당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강안은 집권여당 새누리당이 주목하는 차세대 일꾼입니다. 김무성 대표도 인정한 추진력과 돌파력이 있습니다. 2014년 전당대회에서 <김무성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포시 본부장>을 맡아 김포시민과 함께 ‘당대표 김무성’을 만들었습니다. 김포를 위해 김무성 대표와 새누리당을 움직이겠습니다.
준비된 이강안에게 맡겨 주십시오.
600년 동안 대를 이어 살며 고향 김포를 지켰습니다. 김포 신도시 계획이 발표된 2003년부터 시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앞장서 뛰었습니다. 어느새 국가대표 ‘신도시 전문가’로 알려져 책을 내고 전국 순회강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을 만나 김포의 미래 전략을 구상했습니다. 준비된 이강안에게 맡겨주십시오. 김포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김포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살기 불편해서, 이미지가 시골 같아서 그동안 김포는 저평가됐습니다. 김포는 저력이 있습니다. 서울과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한강에 편리한 공항까지 갖췄습니다. 확실한 전략과 야무진 국회의원만 있으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신도시 확대는 부족한 인프라를 채우고 도시브랜드를 키울 최상의 방법입니다. 이강안이 집권여당 새누리당과 힘을 모아 화끈하게 해내겠습니다.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이강안에게 김포를 바꿀 기회를 주십시오.
내 고향 김포를 보란 듯이 바꿔보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김포를 물려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15일
김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 강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