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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불법 현수막에 대한 민,관합동 일제정비 실시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 선포”

강주완 | 기사입력 2015/12/10 [17:51]

김포시, 불법 현수막에 대한 민,관합동 일제정비 실시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 선포”
강주완 | 입력 : 2015/12/10 [17:51]

김포시(시장 유영록)에서는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회를 비롯한 특수임무수행자회 및 바르게살기 김포시협의회와 합동으로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극심하게 범람하고 있는 불법현수막 및 벽보, 전단 등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서며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번 정비는 각종 단지조성, 아파트분양, 상가 입주 등으로 끊임없이 게시되는 현수막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김포시 전 지역에서 민․관합동팀 9개조가 각 구역을 맡아 수거에 들어가며, 특히, 기한이 지난 광고물, 현수막 잔재물 등 취약 부분에 대해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를 계획한 배춘영 도시개발국장은 “올바른 옥외광고물 게시행위의 정착과 도시경관 개선, 불법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목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것이며, 정비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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