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너무 무료해 장난삼아 자살신고한 허위신고자 즉결심판 청구습득한 타인의 휴대폰으로 “자살하겠다” 라며 허위신고자 위치 추적 및 면밀 수색으로 검거 즉결심판 청구
김포경찰서(총경 이봉행)에서는,“자살하겠다”며 119에 허위신고한 Y씨(22세,남)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11월 14일 06:10경 119에 자살하겠다며 신고를 하였고 이에 공조수사를 요청, 대상자의 위치 추적 및 주변수색을 하던 중 허위신고로 밝혀져 검거한 것으로 최초 허위신고 사실을 부인하였으나 소방서 신고 녹취내용 등을 토대로 추궁한 바, 전일 23:00경 버스에서 습득한 타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허위신고를 하였으며“요즘 삶이 너무 무료하여 장난삼아 거짓 신고하였다”라는 자백을 받고 법원에 즉결심판을 청구하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같은 경찰력낭비 최대의 적인 악성 허위신고에 대해서는 관용 없이 법과 원칙에 의해 처벌하겠다며 허위신고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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