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황광익) 회원 20여명은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녹화운동을 지난 11일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가로수의 성장을 방해하는 불법광고물 철거를 시작으로 마을 산림지 등의 방치 쓰레기를 제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는데, 협의회는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매월 1회씩 실시해 오고 있다.

통진읍 바르게살기협의회 황광익 회장은 “울창한 가로수길이 펼쳐진 고장을 만들고 싶다”며 “많은 단체들이 도시녹화운동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