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새누리당, 김포) 의원이 교육부 교육특별교부금 23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통진중 천정형 냉난방기 설치사업(2억), 김포초 노후 냉난방시설 개선사업(4억 5,900만원), 김포중 노후환경 개선사업(16억 4,200만원) 등이다.
이번 교육특별교부금은 수년간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필요성이 시급했던 사업들을 중심으로 지원되었다는 것이 홍 의원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1936년에 개교한 김포중학교의 경우 각종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각하여 외부 벽재가 떨어지는 등 안전상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부각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홍철호 의원은 “백년을 내다보는 교육의 질적 향상은 좋은 교육환경이 뒷받침 될 때 이뤄진다”며, “김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특별교부금이 노후 시설환경 개선과 냉난방시설 개선사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기대감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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