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경찰서장,“학교폭력 해결은 다함께”
김포署,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특강
강주완 | 입력 : 2015/10/19 [15:25]
김포경찰서(총경 이봉행)은,10. 15.(목) 10:00, 김포시 신도시 내 운양동 푸른솔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특강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모범이 되는 청소년 3명에게 경찰서장 상장을 수여하였다. 경찰서장은 최근 학교폭력의 경향과 대응방법, 협력치안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4대 사회악근절, 치안한류 등 경찰의 역정사항에 대해 언급하였다. 또한 ‘도끼가 나무를 베어낼 때 도끼는 나무를 찍은 것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나무는 그 상처를 잊지 않는다’며 학교폭력 피해자를 나무로 비유하여, 학교폭력 피해자의 상처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교육에 참석한 1학년 이○○은 “K-Pop과 같은 한류는 알고 있었지만 경찰에 치안한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강의를 듣고 경찰관이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봉행 경찰서장은 “경찰은 멀리 있는 존재가 아닌 항상 국민의 곁에 있다. 학생들이 어려움에 있을 때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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